"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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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요"
  • 이장열
  • 승인 2012.08.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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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근대개항 거리문화제' 9월 22~23일 열어

인천시 중구는 '인천근대개항 거리문화제'를  오는 9월 22~23일 중구청 앞 제물량로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개항 주무대였던 신포동과 인천항 사이 제물량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개항장 거리풍경을 재현하는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각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개항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열리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행사와 참여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행사는 과거와 현재 개항 영화제, 스트리트 프리아트 공연, 국악 한마당, 국제 퍼레이드 공연, 근대개항 노래자랑, 근대개항 국제 퍼레이드, 개항 역사 놀이와 축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참여행사로는 근대개항 누리길 걷기, 근대개항 놀이터, 타임머신 문화사진관, 세계 거리 음식, 개항 인력거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김건모 등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제2회 찾아가는 음악콘서트'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천근대개항 거리문화제는 개항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면서 "중구는 물론 명품관광도시 인천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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