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대, 10월 4일 연수구에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2위를 기록해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오는 10월 4일 인천에 온다.
이날 싸이는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스케어원이 오픈 기념 전야제 축제로 마련한 '스케어원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 무대에서 오후 7시에 무료공연을 펼친다. 컬투와 다비치, 김태우 등도 이 무대에 출연한다.
국내외 패션 브랜드 170여개가 입점하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1)' 은 5일 개장해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싸이는 28일 남구 도화동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 가을 축제장을 찾는다. 싸이와 가수 에일리는 이날 오후 9시부터 2시간 가량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한편 싸이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다면 한국인 최초, 아시아인으로는 일본 가수 사카모토 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목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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