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14일 인천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단에 서준석 전 남구을 지역위원장, 김재용 변호사(이상 상임본부장), 홍정건 전 시당 지방자치위원장, 김충래 시당 민원법률위원장, 김영주 전 시의회 부의장, 박병환 남구의회 의원, 정지열 연수구의회 의원, 성낙신 남동갑지역위 사무국장, 이보근 전 시당 유세특별위원장, 곽영기 전 시당 윤리위원장, 박연출 시당 윤리위원장, 조양희 신일숙 김춘행 시당 상무위원, 김진규 서구의회 의원(이상 공동본부장), 김영분 시의회 부의장,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이재승 부평구의회 의장, 안희태 남동구의회 의장(이상 특별본부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신학용, 이인석)는 14일 오전 시당 회의실에서 첫 선거대책본부장단 회의를 열고 18대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인석 상임선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선대본부장들은 솔선수범해 18대 대선에서 반드시 필승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또 15일 오후 6시부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투표기간 연장을 위한 동시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인천선대위 산하 각 위원회를 통해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보궐선거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민주당 후보 승리를 위해 인천선대위가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인석 상임선대위원장은 “12월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문 후보의 정책과 비전 등을 시민들에 전파하고 확산시키는데 주력해달라”고 본부장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