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이하 인천의제21) 경제분과가 7일 '인천경제이야기'를 출판했다. 조승헌 위원(인천발전연구원) 을 중심으로 인천경제이야기 소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이를 준비해왔다.

 

일자리, 물가, 사회적 경제 등 큰 틀에 50개의 항목이 담겨져 있으며 전문가의 자료제시, 진단, 특징들을 기술하고, 인천광역시청 관련 담당자를 통해 완성된 책자이다. 50개의 경제 컨텐츠를 인천지역에 해당하는 수치와 그림으로 풀어 담았다. 청년층이 고민하는 청년일자리, 근로자들의 규모별, 산업별 월 근로 시간, 월급여, 인천의 위기로 인식되던 인천시 채무현황에 대한 실제금액, 실생활에 궁금했던 월별 신용카드사용, 백화점, 마트, 영화 관람에 대한 판매액 등을 주제로 한다.

 

인천경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 된 인천경제이야기는 그간 인천에서 시도되지 않은 어려운 경제 내용을 쉽게 풀어 낸 책자 중 하나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항목별 설명, 수치 정보(그래프, 표 등), 삽화와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 인천시민이라면 알아야 하고 궁금해 할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교재로서 인천시 중, 고, 대학교, 일반시민, 주부 대상의 교육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인천경제이야기는 인천시민, 학생, 주부들에게 인천의 경제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판되었으며, 부담이 가지 않은 포켓형(130mm*190mm) 사이즈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하고 휴대할 수 있다.

 

인천의제21에서는 인천의 경제정보와 학습, 교육 등의 목적을 위해 인천경제이야기 책을 받아보고자 하는 관련기관, 기업, 단체, 시민들에게 200부 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의 : 인천의제21 사업간사 김성아(032-433-2122)

참고자료 :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관련 pdf파일(일부)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