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2013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연중 상시로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신청공모’를 실시한다.

 

일정한 조직형태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남구의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특성과 시장여건에 맞는 '지역밀착형 예비사회적기업'과 기존 기업 및 민간 시장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모델발굴형 신규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원약정을 통해 일자리창출 사업비와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경영컨설팅과 사회적기업 물품·서비스 우선구매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자립기반과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1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전문인력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고용인원이 많은 기업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명확한 경영전략을 갖춤과 동시에 공익실현 의지가 분명한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함으로써 보다 많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창출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여 응용하는 기업도시 구현을 앞당길 계획”이며, 아울러“사람이 먼저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밝혔다.

 

2013년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2013년 상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신청기간이며 남구청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http://namg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일자리창출추진단 ☎880-79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