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일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관실 박창환 과장을 초청하여 공무원 및 조합설립관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해 및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이후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협동조합 개념 및 가치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협동조합의 조기정착과 건전한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주체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이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자본중심, 경쟁중심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포용과 연대 상생번영의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