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마을순회영농활동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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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마을순회영농활동지원나서
  • 박은혜
  • 승인 2013.04.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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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인공상토 등 농자재공급으로 풍년농사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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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강소농 육성과 친환경 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군비 11억원을 들여 못자리 인공상토 등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 벼 육묘용 인공상토를 재배면적 기준으로 ha당72포, 유기질 비료는 포당 2,400씩 정액 지원하고 ▶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땅심을 높일 수 있는 토양개량제는 전액 무상지원하고 있다.
 
특히 못자리용 인공상토는 타 시군에 비해 보조율이 높은 80% 지원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오늘부터(8일) 마을을 순회하며 볍씨 소독 및 인공상토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벼 농사에 있어 육모가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육묘상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해 육묘상태, 병해 발생 여부 등 육묘 과정에 나타나는 문제점과 상토 품질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매년 영농철이면 못자리 상토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못자리 인공상토와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이 농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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