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약산초등학교(교장 정병룡)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도서관연계프로그램'주간을

마련하였다.
'이야기와 함께 하는 오감톡!톡! 공연' 이란 주제로  책이나 이야기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일상에서 책을 보다 쉬쉽게 접근하고 친근감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기주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인형극'이 한마음 교육관 에서  열렸다.
이야기 속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아기 돼지 삼형제의 입장이 아닌 ,혼자인 늑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늑대는 외로워'란 제목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어린이들은 지금까지 알아왔던 이야기의 정반대입장에서 '늑대' 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새로운 생각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13일엔'이야기가 있는 복화술', 14일엔 '이야기가 있는 마술' 이란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