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받은 전단지> 민영화, 받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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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받은 전단지> 민영화, 받으시겠습니까?
  • 승인 2013.06.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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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반대 인증샷!! 우리 못난이 인형들도 함께 합니다.
 
오늘(6/14) 아침 10시경 부평역에 사람들이 무리 지어 있었다. 무슨 일이간 싶은데 새삼스럽게 철도민영화 반대 서명을 받으러 나왔다고 한다. 앵? 자다가 왠 꿩궈먹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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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지하역사에서 서명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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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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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100만명 서명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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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도 무시하고 가는 국토부의 심산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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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서명을 요청하는 철도노조조합원과 서명하는 시민
 
*다음 기사는 민영화 전단지의 주제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국토부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을 파탄내고 있다!!
 
국토부가 KTX뿐 아니라 철도 전체를 분할해서 사유화 하겠다고 나섰다. 대선에서 국민이 반대하는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던 박근혜 부보의 공약이 있었는데 이런 태도에도 정면 배치된다다. 그런일이 한 두개는 아니지만 더 추가되어서는 안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약속
 
"새누리당은 근본적으로 철도 산업은 장기 비전을 먼저 마련하고 그에 따라 철도산업 발전계획을 추진할 것"
 
"대부분 공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철도, 가스, 항만, 방송 등의 국가 기간망에 대해서는 국민적 합의나 동의 없는 민영화 반대"
 
"국가 기간망은 국민생활, 산업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산업인 만큼 국민적 합의, 동의 없이 효율
성만을 고려하여 일률적 민영화 추진 안된다."
 
 
영국철도 민영화 후 10년간 요금 90% 올라
 
철도민영화 -네비게이터-1.jpg영국의 철도요금은 유럽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평가된다. 영국에서 철도는 부유한 사람들만 이용가능한 교통수단, 전 교통부장관의 표현에 의하면 '부자들의 장난감'이라고 할 정도다. 게다가 민영화 철도회사들이 시설투자 부족등으로 열차가 충돌하고,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으로 몰렸다. 이런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던 것이 켄로치 감독의 <네비게이터>이고, 최근 개봉했던 영화<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원작소설에서도 영국철도 민영화 현실을 다루고 있다.
 
 
 
 
 
<네비게이터> 2001. 영국, 켄 로치
 
 
<민영화를 반대하는 분은 이런 실천을 해주세요>
 
- 민영화 반대 서명에 동참하세요 !!!!
- 민영화 반대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
- 격려와 지지의 의사를 표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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