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피사드 영상작품전 21일까지 서울 광화문서 열려
미디어 피사드 영상작품 ‘광화문 빛 너울’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다.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열린다. 光化門(광화문)의 빛, 光復節(광복절)의 빛과 理想(이상)의 빛(빛으로 제작된 작품)이라는 세 가지 빛을 상징적 의미로 연결하고 있다.
문화융성 시대의 도래와 함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통로이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소통 공간인 "문"과 주변 담장을 배경으로 빛의 항연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이상세계를 기원 하는 내용이다.
우리들의 의식과 정신이 내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 건축물인 광화문을 캔버스로 하여 조선의 쇠약과 비극의 구한말, 격동의 근현대의 시간과 너울 빛 넘어로 다가올 이상 세계를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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