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수리산 산골 벽화마을 '납덕골'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자락 산골마을, 살기좋은 '납덕골' 표지석
납덕골은 수리산과 농촌이 어우러진 벽화마을이다. 벽화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통영의 동피랑, 태안의 이원방조제, 문래동의 창작촌 그리고 이화마을 꼽을 수 있다.
납덕골은 자연의 이야기를 벽화로 표현하고 있다.
낡은 담벼락을 캠버스삼아 그려낸 미술세상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수리산과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벽화는 채색이 낡아지고 있었지만
납덕골의 향기로움을...상큼함을...사랑스러움이 철철넘치는 벽화가 수리산 임도와 조화를 이루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한가닥의 쉼터이다.
천연의 자연과 넉넉한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납덕골 벽화마을이다.
4호선 대야미역에서 출발하면 반월역까지 약 11km 5시간이면 충분하다.
반월천의 모습....수많은 사람들이 막바지 폭염을 피해 피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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