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담벼락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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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담벼락을 캔버스 삼아
  • 김호선
  • 승인 2013.08.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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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산 산골 벽화마을 '납덕골'
납덕골.jpg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자락 산골마을, 살기좋은 '납덕골' 표지석

납덕골은 수리산과 농촌이 어우러진 벽화마을이다. 벽화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통영의 동피랑, 태안의 이원방조제, 문래동의 창작촌 그리고 이화마을 꼽을 수 있다.

납덕골1.jpg

납덕골은 자연의 이야기를 벽화로 표현하고 있다.
낡은 담벼락을 캠버스삼아 그려낸 미술세상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수리산과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납덕골2.jpg
벽화는 채색이 낡아지고 있었지만

납덕골의 향기로움을...상큼함을...사랑스러움이 철철넘치는 벽화가 수리산 임도와 조화를 이루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한가닥의 쉼터이다.  

납덕골3.jpg
천연의 자연과 넉넉한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납덕골 벽화마을이다. 

납덕골4.jpg
4호선 대야미역에서 출발하면 반월역까지 약 11km 5시간이면 충분하다.

납덕골5.jpg
반월천의 모습....수많은 사람들이 막바지 폭염을 피해 피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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