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천 연수 국제무용제' 24일 오후 연수 문화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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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인천 연수 국제무용제' 24일 오후 연수 문화공원에서 열려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8.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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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울, 독일, 일본, 아프리카 무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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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무용협회가 주관하는 ‘2013 인천 연수 국제무용제’가 24일 오후 6시30분 연수구 문화공원 공연장에서 열린다.
GCF(국제기후기금) 유치도시를 기념하며, GCF 환경도시에 걸맞게 ‘자연의 활용, 자연에 대한 미안함과 친화력을 표현하기 위해 식물을 이용한 예술가의 설치미술 아트와 함께하는 몸짓 마당’을 펼친다.

밸리댄스와 힙합, 설치미술의 어울어짐으로 막을 열고, 본공연은 서울발레, 인천 현대무용, 독일 현대무용, 일본 현대무용, 아프리카(기니) 아프리카댄스로 진행된다. 국제도시 인천, 국제 연수구민으로서 예술에 대한 국제적 감각과 이해를 넓히며, 지역 무용을 발전시키고 신인 무용단을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작품들이다.

인천 현대무용(런닝타임 18분)은 푸쉬킨의 ‘꾀꼬리와 장미’를 타이틀로 냉담한 여인을, 불러도 대답없는 여인을 위한 춤을 주제한 작품이다.
아프리카 춤(런인타임 12분)은 서아프리카 기니 여성들의 전통춤인 바오(BAO)와 소스네(SORSORNET)를 올린다. 서아프리가 전통 타악 연주에 맞춰 젊음의 에너지와 해방감을 접할 수 있다.
서울 발레팀은 8월애(Love in August)를 주제로 8월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그리며 한편의 수채화 처럼 사랑을 노래한다.
독일 현대무용은 Melchior, Joana Franziska 가 'THE black WIDOW'를 주제로 안무, 출연하며 일본 현대무용팀은 이시이 노리히토 '사이타마시티 발레단 컨템퍼러리' 상임 안무가가 안무하고 요코 코이케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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