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결실이 영그는 배다리의 가을 풍경
상태바
풍성한 결실이 영그는 배다리의 가을 풍경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3.08.28 0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다
20130816_191333.jpg
도심 속 한복판 배다리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땅이다.
부지런한 도시농부의 손길이 분주한 곳이다.
가을이 깊어가고
수확을 기다리는 곡식들이 영그는 배다리는
도심속 '힐링'의 공간이다.
 
20130816_190140.jpg
뜨거운 태양아래 참깨가 영글고 있다.
 
20130816_190901.jpg
길손의 코끝을 자극하며 고추가 햇볕에 자신의 몸을 태우고 있다.
 
20130816_191025.jpg
작은 텃밭엔 보라색 가지가 주렁주렁달렸다.
 
20130816_191049.jpg
어느 집 옥상엔 오이와 포도가 맛나게 익어가고 있다.
 
20130816_191122.jpg
초록주머니 안의 강낭콩도 토실토실 살찌우고 있다.
 
20130816_191240.jpg
배다리의 가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가 해님을 따라 미소짓고있다.
 
20130816_191351.jpg
욱수수도 가을 걷이를 앞두고 있다.
 
20130816_191359.jpg
상상이나 했던가?
도심 한폭판 에서 고구마가 자라고 땅콩이 영글고 있는 이 모습을
 
20130816_192324.jpg
지붕위엔 호박 덩쿨과 길가의 빨간고추가 한 폭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30816_192408.jpg
해질무렵 지붕위엔 하얀 박꽃이 활짝 피었다.
 
20130816_192446.jpg
한입베어물면 꿀맛같은 단물이 줄줄 흘러내릴것같은 복숭아
 
20130816_192503.jpg
배롱나무도 활짝 웃음 꽃을 피웠다.
 
20130816_192544.jpg
담장의 그림과 초록의 울타리가 그대로 그림이 되었다.
 
20130816_192717.jpg
황금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풍접초'의 모습이 청초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