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과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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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과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9.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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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9월 플랫폼 JAZZ 데이
9월 플랫폼데이 포스터.jpg

인천아트플랫폼은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가능한 다양한 예술장르의 작품을 제공하고자 5월부터 10월까지 기획 프로그램 “플랫폼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9월 28일(토) 진행되는 “9월 플랫폼 JAZZ 데이”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재즈 선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재)인천문화재단 ‘국제교류기획지원사업’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 일본 가나자와 재즈 스트리트 페스티발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의 공연팀 Brown Whale(한), 문화공작소 세움(한), Feeling of Jazz Quartet(일), Kana Takahara Quartet(일) 총 4팀의 무대를 볼 수 있다.
 
JAZZ음악의 깊은 맛과 POP의 즐거운 맛이 만나 이루어진 “PopJazz" 형식의 음악을 추구하는”브라운홀 BrownWhale(한)"은 2013년 6월 싱글앨범 ”I'm Rain"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또 다른 국내팀 "문화공작소 세움(한)"은 한국음악과 전통연희, 재즈, 실용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하여 장르의 결합과 분해, 해체를 하며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젊은 단체이다. 다소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Jazz 장르의 음악을 활기차고 유쾌하게 재해석 한 그들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Jazz 음악을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찾는 2012년 가나자와 재즈 스트리트 밴드 경연 수상 팀인 “필링 오브 재즈 콰르텟 "Feeling of Jazz Quartet(일)”과 “타카하라 가나 콰르텟 Takahara Kana Quartet(일)”은 일본을 대표하여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두 팀은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단체로 전통 재즈의 담백한 선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달콤한 재즈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9/28(토) 18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inartplatform.kr(문의 032-760-100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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