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회관 상주단체인 ‘비트컴퍼니 한울소리’가 9월 27일(금) 오후 7시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와 오브제,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엎어쑈’ 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을 갖는다.

한울소리의 상징인 타악과 무용가, 락 밴드, 익스트림 스포츠 팀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재활용품을 악기로 활용하는 공연 콘셉트를 선보인 한울소리의 퍼포먼스와 비닐을 재료로 작업하는 이병찬 작가의 무대미술이 만나 독특한 무대 상황을 연출한다. 이병찬 작가는 단지 비닐만을 이용하여 거대한 볼륨감을 형성하고 움직임이 있는 유기체로서의 이미지로 무대를 채운다.

태권도의 발차기와 기합소리가 타악과 어우러져 관객의 청각을 자극하며, 밴드와 함께 등장하는 사다리 퍼포먼스는 기타와 베이스의 선율을 타고 사다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리듬을 선보인다. 문의 421-7900, 홈페이지 www.hanulsori.co.kr

 

<개요>

1. 공 연 명 : 2013년 한울소리 타악콘서트 “엎어쑈”

2. 공연일시 : 2013년 9월 27일 (금) pm7:30 (약 70분)

3. 장 소 : 인천계양문화회관

4. 주최/주관 : 비트컴퍼니 한울소리/ 인천계양문화회관

5. 후 원 : 인천문화재단

6. 관 람 료 : 전석 무료

7.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