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생활소품 업종별 모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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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생활소품 업종별 모임을 갖다
  • 최현숙
  • 승인 2013.10.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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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고민하고, 함께 모여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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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및 생활소품 제작 관련 유사(동종)업종 소모임 구성
 
인천마을기업통합지원센터(센터장;방선이)는 의류 및 생활소품 제작과 관련한 업종별 마을기업 소모임을 구성하고, 첫 모임으로 10월 14일 오후 5시 '별빛공방'에 옹기종기 모여 1차 모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마을기업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마을기업의 역량강화와 마을기업 활성화 차원에서 업종별 소모임을 제안한 바 있다. 
 
부평구 리폼맘스(주), ㈜맘에드는가게, 남구 북카페공감, 별빛공방을 포함해 4개 마을기업에서 8명이 참여했다. 이후에 2~3개 기업들이 추가로 이 소모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모임에서는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겪는 갖가지의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종업종으로 소모임이 구성되었기에 발생하는 문제 또한 유사하여, 함께 힘을 모아 문제해결의 대안까지 제시ㆍ 논의되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모임이 되었다.
 
배숙일(별빛공방마을기업) 대표는 “모임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열정으로 마을기업들의 사업도 술술 풀려 행복한 웃음소리를 나누자”고 모임구성의 소감을 전했다.
 
인천마을기업통합지원센터는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류 및 생활소품 제작관련 소모임 외에도 교육문화, 친환경상품 취급업종 등의 유사업종간 소모임을 구성하고 이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문의처 245-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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