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클래식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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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클래식에 취하다!|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3.10.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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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공연, 호놀룰루시의회 '어니스트 마틴' 의장 일행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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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가을 국화 향이 가득한 월미공원에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
월미전통공원 양진당 뜰에서 열린 가을 음악향기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공연엔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의 초대로 하와이 호놀룰루시의회 '어니스트 마틴' 의장 일행이 참석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서 i-신포니에타는 영화음악 '가을이 전설' 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연주곡을 선사했다.
진수현 씨의 해금연주. 소프라노 이선린씨외 테너 정진성씨도 함께해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을 주는 사람, 내 맘의 강물, 시월에 어느 멋진 날 등을 불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와이 호놀룰루 시의회 어니스트 마틴 의장은 "이렇게 좋은날씨와 전통적인 장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정미(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씨는 " 날씨도 너무 좋고 국화향기도 좋고 더군다나 전통공간에서 멋진 음악과 연주를 들으니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직접 연주자분들도 만나고 성악가 분들과 기념사진 도 찍으니 오늘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한것같아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라고 말했다.
 
i-신포니에타가 들려주는 흥겨운 연주 음악을 들으면서 시민들은 모처럼 맞은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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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진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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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들이 연주에 맞춰 물피리를 불면서 뻐꾹이 소리를 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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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호놀룰루시 '어니스트 마틴' 의장일행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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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이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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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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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호놀룰루시 어니스트 마틴 의장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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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김정미씨가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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