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산중고교 다목적강당에서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6시 동산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동산 음악회'공개방송이 열린다.
경인방송iTVFM 90.7MHZ 오후 4시부터 6시에 방송되고 있는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의 라이브 공개방송 '동창회' 공연이다.
라이브 공연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콘서트‘동창회’는 2007년 12월에 첫 회를 시작으로 정통 라이브 소극장공연으로 이어오면서 제30회를 맞았다.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소극장을 벗어나 학교대강당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개교75주년을 기념하면서 동산중.고교 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새롭게 단장한 동산고교 다목적 강당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동구주민을 초청하여 동산중.고교의 동문들과 지역주민이 음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지역문화축제 한마당’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
이날 동산음악회에 출연하는 출연진도 화려하다.
동산고교 출신인 탤런트 박상원(26회), 최일화(27회), 가수 백영규(19회)와 김학래밴드, 양하영, 소리새, 씨클라인, 박호명, 윤준, 김도연, 소리내 등이 출연하여 히트곡과 포크, 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팬 사인회 자리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와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은 늦은 가을에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감미로운 추억의 밤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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