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천 앞 바다 섬들을 찾으시길..."
29일 인천항 연안여객선 100만번째 승객에 당첨된 박태석(64, 인천 남동구, 카페 운영)씨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아들고 활짝 웃고 있다.
박태석씨는 "3년쯤 전부터 한 달에 두 번 정도 옹진군의 섬을 찾아가 여행해 왔는데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인천 앞 바다 섬들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네 번째로 인천항 연안여객부두를 출항한 KS해운 소속 스마트호를 타고 덕적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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