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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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 조용만 시민기자
  • 승인 2013.12.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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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주민자치 기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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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중구 내동 190-1) 가 10일 문을 열었다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12월 10일 오전 10시30분 중구 내동 190-1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 조례로 만들어졌으며 (사)인천마을넷이 운영을 맡는다. 박종렬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타장과 이혜경 사무국장 등 직원 4명이 상근한다.
 
이혜경 사무국장은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지원센터의 사업목적으로 △지속가능-주민자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주민주도-자치역량을 기반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민관소통-동네거번넌스를 기반으로 민관소통 마을공동체  △사람중심-함께 배우고, 돌보고, 가꾸고 즐기고, 일하는 사람중심 마을공동체를 강조했다.
 
센터는 주민주체 만들기, 맞춤형 교육사업, 마을공동체 교류협력, 주민참여 공모사업, 조사연구정책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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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아르떼 앙상블의 부드러운 선율의 축하연주가 진행됐다. 
개소식을 축하하러 온 많은 내외빈의 참석으로 개소식장은 금방 꽉 찬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김정헌, 안병배, 전용철 인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민운기 (사)인천마을넷 이사장이 감사의 말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안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일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개소식을 기념하는 커팅식과 제막식을 하면서 오랜 산고끝에 출범한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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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를 왜 회복해야 하는지
서로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인천의 마을들이 따뜻하게 살아나기 바랍니다.
 
삶 속에서의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장
마을에 산다는 것에의 재미
함께 돌보고, 함께 배우고, 함께 일하는 마을
개인의 성장과 마을의 변화가 함께 일어나는
그런, 마을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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