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비보이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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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비보이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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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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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orea B-Boy P&B Championship' 전국대회 개최

전국 최고의 비보이들이 인천에 온다.

인천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인천시청 오딧세이 광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제4회 Korea B-Boy P&B Championship'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6개 비보이팀의 3:3배틀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퓨전MC, 원웨이크루, 전주시티비보이즈, RUN E.N.Z와 작년 우승팀 It's Our Feeling등이 선보인다.

또 이번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세계 최고의 비보이 선수인 신규상(갬블러크루), 이재웅(리버스크루), 김근서(원웨이크루)씨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 비보이의 멋진 퍼포먼스와 배틀을 심사하게 된다.

퍼포먼스 우승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인천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 배틀 우승팀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비보이 팀은 세계 유명대회를 여러 번 제패할 정도의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대회에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문의는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032-440-2842),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032-833-805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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