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일자리 채욕 기업, 기관 모집
<지난 2013년에 열린 인천 일자리 박람회 모습(인천시 제공)>
'2014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 한마당'이 오는 9월 2일 인천시청 역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일·가정 양립, 일·학습 병행, 퇴직 준비 등을 위해 주 15∼30시간 범위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서 일하는 것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근로시간 비율에 맞춰 임금·복리후생이 제공되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인천시·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중소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사무직·간호사·영업관리·생산직·항공여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기관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 기업은 1년간 매월 80만원(대기업은 60만원) 한도 안에서 근로자 임금의 절반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 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fair.or.kr) 또는 운영사무국(☎ 032-822-7073)에서 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