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30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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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30명 최종 확정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9.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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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까지 도시계획위원회 활동


2년간 인천지역 도시계획을 심의할 도시계획위원회위원이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공무원 5명, 인천시의원 3명, 민간위원 22명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명단 30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2016년 9월까지 2년간이다. 민간위원으로는 인천대 김진한·양성환·윤병조 교수, 인하대 김경배·한상을 교수, 가천대 이우종·장일준 교수, 청운대 김준석·진영환 교수, 인하공전 함창학 교수, 성결대 문채 교수 등이다.

연구기관·단체 소속 위원은 ㈔인천사연구소 김상태 소장, 한국위기관리연구소 김주백 분과위원장, 녹색재단 이선옥 연구소장, 국토연구원 이왕건 연구위원,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 이장수 상임대표, 인천발전연구원 이종현 연구위원,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 진정화 연구위원 등 7명이다.

기업인으로는 ㈜에이엔에프 강정란 대표이사, 삼정이엔씨 건축사사무소 강정연 대표, 이윤정 건축사사무소 현일 대표, 선창건설㈜ 한금숙 대표이사 등 4명이 선발됐다.

또한 이번 위원들 중 여성위원을 1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민간위원들을 선발했다"며 “앞으로 2년간 인천시 도시계획 전반을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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