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예산 심의 일정 등 논의
인천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21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행감) 계획을 정하고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보고 위주로 진행된다. 본회의는 8일과 17일에 열리며 8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행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시 실.국.본부와 직속기관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감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굵직한 체육 경기에 대한 시와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의 활동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감을 마친 뒤 감사결과보고서가 각 상임위에서 의결되면 12월 16일 제22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본회의 승인이 이뤄진다.
제7대 시의회 개원 후 첫 행감인 만큼 35명 시의원은 행감 준비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상당수 의원은 관련 상임위와 중요도가 높은 피감기관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는 한편 분석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