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중고물품 자유롭게 판매·교환하세요
상태바
안 쓰는 중고물품 자유롭게 판매·교환하세요
  • 이희환 기자
  • 승인 2015.04.0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1~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1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 첫 번째 개장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녹색 나눔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한편, 나눔장터에서 얻은 판매수익금의 10%를 모아 연말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작년 연말에도 판매수익금 980만원을 장애우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한 바 있다.
 
「201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물품을 기부하거나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청 자원순환과(☎440-3572) 또는 인천YWCA(☎424-0524)로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당일 12시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