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환경영화제 9일부터 3일간 개최
취재 : 이혜정 기자
여성의 눈과 목소리로 환경과 생명을 말한다. 오는 9일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의 모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2회 인천환경영화제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회 인천여성영화제의 일환으로 '병들어가는 지구의 언어, Green'이란 주제로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변화, 먹을거리, 지속가능한 삶 등에 관한 짧은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영화는 '육식몸짱 VS 채식몸짱', '헬로채식? 굿바이 아토피!',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본다', '나의 술을 지켜줘', '바이오-다버시티 코드', '별일아냐'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로 무료다.
환경영화제 당일에는 채식모임 '아힘사'가 참석자들에게 채식김밥을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대화와 퀴즈를 통한 선물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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