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해문화, 서부공원사업소와 함께, 기획전시도 준비
(사)서해문화 문화콘텐츠 개발분과에서는 2015년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서부공원사업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 날 월미도 전통정원을 찾으면 핸드메이드 쿠키와 추억의 달고나 뽑기 등 먹거리와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날은 3·1운동 이후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고자 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해 1923년 5월 1일, 색동회를 중심으로 방정환 외 8명이 어린이날을 공포하고 기념행사를 치름으로써 비로소 어린이날의 역사가 시작됐다.
또한 월미문화관에서는 (사)서해문화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데 이번 전시의 주제는 [옹기, 흙이 살아 숨쉰다]이다. 이 전시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내려오는 옹기문화에 대한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와 기획전시를 담당한 이 단체의 윤애정 이사는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획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다채롭진 않지만 인천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서부공원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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