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드 오토 침머만 '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 사무총장이 12일 인천시를 방문, 신동근 정무부 시장 등과 만나 올해 하반기 인천에서 열리는 '2010 ICLEI 세계환경회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침머만 사무총장은 세계환경회의 개최 실무자들과도 업무협의를 갖고 프로그램 진행사항과 후원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시는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둔 ICLEI는 유엔 국제환경자문기구로, 국내 35개 지자체를 포함해 세계 68개국 1천82개 지자체와 민간기구가 가입해 있으며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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