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전 해명 아닌 해결 약속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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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전 해명 아닌 해결 약속 실천하라"
  • 편집부
  • 승인 2016.02.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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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민주당 예비후보. 새누리당 다선의원들에 해결약속 촉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연수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해경 이전을 반대했던 새누리당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은 더 이상 해명이 아닌 해결약속을 실천하라”며 해양경비안전본부에 세종시 이전에 대해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소속의원을 압박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지난 20일 해경이 위치한 지역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인천시청에서 ‘해경본부 이전 있을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8일에는 인천지역 새누리당 의원 스스로 해경이전 불가피하다는 발언이 나온는 등 스스로 자중지란하고 있다.”며 지난 선거에서 해경이전과 관련하여 ‘힘 있는 정치인’을 강조했던 새누리당 다선의원들은 이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라며 새누리당 의원들의 해결 약속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여권 실세 의원의 해경이전 불가피 발언 이후, 3일이 지난 시점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는 것은 20일 기자회견이 ‘쇼’에 지나지 않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라고 해경이전 저지에 대한 새누리당의 의지에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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