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바다... 시청을 바다로 옮기고 싶어”
(사진 : 배영수)
국민의당 한광원 예비후보가 중 · 동 · 옹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광원 예비후보는 4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깊은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기본이 잘못되었는데 어찌 말단이 바로 설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중 · 동 · 옹진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 예비후보는 “삶의 현장에서 꿋꿋하게 일하시는 우리 지역 주민여러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다시 찾아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당의 힘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25년간 인일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면서 내 고향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였다”고 말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많은 현안문제들이 제가 17대에 국회에서 제기했던 것들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 예비후보는 “인천은 바다이기 때문에 시청을 바다로 옮기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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