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12개 초·중·고교 내년까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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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12개 초·중·고교 내년까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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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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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내년 말까지 12개 초·중·고교의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 신정초교(42학급)를, 청라지역에 청라초교(42학급)를 각각 개교한다.

이어 내년 3월에는 소래 논현택지지구에 원동초(36학급), 남동구 고잔동에 사리울초(24학급)와 송천초(24학급), 청라지역에 초은초(40학급) 등 4개 초교를 개교해 학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 송도국제도시에 신정중(36학급)과 남동구 소래논현지구에 사리울중(24학급), 청라지역에 청라중(30학급) 등 3개 중학교, 남동구 고잔동에 송천고(36학급), 청라지역에 각각 30학급의 초은고와 청라고 등 3개 고교의 문을 내년 3월까지 열 예정이다.

이 가운데 2개 학교는 부지를 인천시에서 무상으로 임대받았고, 나머지 10개 학교 중 5개교는 각각 토지개발 주체로부터 무상으로 기부받거나 시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지를 확보했다. 이들 학교의 건물은 모두 교육예산으로 건립된다.

이들 학교가 모두 문을 열면 인천지역 학교는 초교 232개교와 중학교 129개교, 고교 113개교로 늘어난다. 이와 별도로 장애 학생을 위한 7개 특수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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