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구연극제, 그리고 인천프렌즈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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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구연극제, 그리고 인천프렌즈페스티발
  • 편집부
  • 승인 2016.03.1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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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부터 29일간의 연극제전 대장정 돌입

‘내 사랑 달수씨~♡/


 제34회 인천항구연극제 부대행사인 2016인천프렌즈페스티발이 3월20일(일)부터 4월17일까지 29일간 문학시어터(문학경기장 야구장 1루 지하)에서 열린다.
 

인천항구연극제는 인천 연극의 최대 축제로 대한민국연극제(구,전국연극제)를 위한 인천지역 예선이다. 경선인 인천항구연극제와 자유참가 프로그램인 인천프렌즈페스티발로 구성된다.


제34회 인천항구연극제 경선(4월5일~4월17일)은 (사)인천연극협회 소속의 정단체만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총 7개의 회원극단이 인천대표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참여하는 극단은 '극단 엘칸토'와 '연극을만드는사람들', '사랑마을 그리고 사마귀와베짱이...비상', '보아스', '태풍', '한무대', '십년후'다.


2016인천프렌즈페스티발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인천의 친구, 연극의 친구들이 모여 한바탕 연극제를 즐겨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서울과 인천, 수원 지역의 프로와 아마추어 단체들이 참가했으며, 연극 6편, 팝콘서트 1편으로 구성되었다. 장르와 자격과 지역을 묻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진 팀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와이[Y]'
 

개막작 극단공연창작소[공간]의 연극 ‘와이[Y]’는 성인이 된 주인공이 고교동창들의 추억과 현실을 보며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생각하는 차분한 작품.


두번째 공연 이앤엠인터내셔널X천기뮤직의 ‘레볼류션 루키4_언플러그드’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약중인 인기 인디밴드 4팀의 언플러그드 공연으로, 젊은이들의 메카로 불리는 홍대의 라이브 무대를 문학시어터에서 즐길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서울 예장프로덕션의 ‘무제’는 그림속의 여인과 사랑을 나누는 화가의 이야기.

극단 상상아일랜드의 ‘내 사랑 달수씨~♡’는 취준생 미정과 인기만화가 달수의 알콩달콩 코메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사)인천예총 문학시어터가 주관한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공연 문의)032-433-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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