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화권 특수목적관광객 2천300여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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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화권 특수목적관광객 2천300여명 유치
  • 편집부
  • 승인 2016.05.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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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네트워크 통해 청소년문화예술교류단 등 관광객

인천시가 국제여행포럼 참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세일즈를 통해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 2천300여명을 유치했다.
  
인천시는 김인철 관광진흥과장이 중국 하남성에서 열린 중국 정주국제여행도시시장포럼과 섬서성에서 인천 우수관광자원 홍보 및 세일즈를 벌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정주국제여행도시시장포럼은 국제관광업계와 세계관광도시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국가관광국, UNWTO, 하남성 정부 공동 주최로 2008년부터 2년마다 하남성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세계관광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36개 국가, 99개 지역에서 참가했다.
 
인천시는 포럼 기간 중 현지에서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여 인천시와 하남성간 청소년문화예술교류단 300여명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300여명의 하남성의 성악, 춤, 악기, 공연, MC 등 특기 청소년 및 하남성 현지 오디션으로 선발된 소기자단이 인천을 방문해 예술행사 교류와 함께 교류과정 및 인천지역을 취재해 보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 전 과정을 하남성 방송국에서 촬영한 후 하남 위성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방송하게 돼 인천을 중국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섬서성에서는 9월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K-POP콘서트를 관람할 관광객 2천명을 유치했다. 
 
앞서, 시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내륙 미교류지인 안후이성과 구이저우성에서 전개한 관광객 유치마케팅에서도 인천 K-POP콘서트 관람객 2천명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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