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나눔장터' 24일 오후 부평구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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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나눔장터' 24일 오후 부평구청서 열려
  • 김귤연 기자
  • 승인 2016.09.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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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중고물품 교환, 페건전지 수거 등

부평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구청 ‘부평 어울림 마당’에서 주민 환경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제49회 부평 나눔장터’ 운영한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기부된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도예토공예, 패션페인팅, 채소모종심기, 리폼체험 등 체험 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폐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물병 1개씩을,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525-1982)나 구 자원순환과(☎509-6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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