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인천평화의소녀상 주변에 ‘평화의 소나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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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인천평화의소녀상 주변에 ‘평화의 소나무’ 심는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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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시민위, 10~15년생 소나무 5그루 심기로
 
인천평화의소녀상시민위원회(이하 소녀상시민위)는 3.1절을 맞아 인천평화의소녀상 주변에 ‘평화의 소나무’를 심는다.
 
소녀상시민위는 3월 1일 오전 11시30분 부평공원에서 인천시녹지사업소로부터 제공받은 10년~15년생 소나무 5그루를 소녀상 뒤에 심는다고 27일 밝혔다.
 
소나무는 설악산, 금강산을 비롯해 덕적도와 대청도의 바위에서도 자생하는 고유종이며 강인한 이미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이다.
 
이날 소녀상시민위는 평화의 소나무 심기와 더불어 강제징용노동자상추진위원 모집과 기금마련 양말판매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평화의소녀상은 지난해 10월 인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9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9천여만 원을 모금하여 부평공원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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