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직업관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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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직업관을 심어준다'
  • 윤지민
  • 승인 2010.01.15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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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뭘 하는 곳?] 인천청소년직업체험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의 청소년 신생직업체험단이 ‘재활승마치료사’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는 최고의 청소년직업체험 실현'

이는 인천광역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이루고자 하는 임무다. 

인천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최근 들어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 인천의 전망  있는 직업군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정립을 돕고자 2004년부터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중구 답동 가톨릭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진로설계프로그램,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상담, 캠페인, 직업설명회, 영상분야 직업체험 워크숍, New-Job프로젝트, 성공한 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탐색캠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직업체험센터 프로그램 중 'New-Job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사회변화에 따라 새롭게 생겨나는 신생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모니터링 결과와 직업정보를 인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윤영숙 청소년지도사는 "현재 27명의 청소년 신생직업체험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6개 테마별 신생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모니터링 결과와 직업정보를 모은 자료집을 제작해 올해 인천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올해에도 새로운 사회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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