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9월 인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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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9월 인천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4.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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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클럽 옥타곤서 ‘홀리데이 위켄드 인 인천’ 콘셉으로 홍보

©엠피씨파트너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댄스뮤직(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 9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EDM 행사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엠피씨파트너스와 함께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월드클럽돔은 매년 15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행사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독일 EDM 전문 라디오 방송국이자 월드클럽돔 주최사인 빅시티비츠(BigCityBeats) CEO 번 브라이트(Bernd Breiter), 엠피씨파트너스를 비롯해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SBS콘텐츠허브, 신세계아이앤씨(SSG페이), 퍼블리시스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번 월드클럽돔 코리아 무대를 화려하게 빛낼 세계적인 DJ 아티스트 Le Shuuk이 직접 내한해 자리를 함께했다. 독일 출신의 Le Shuuk은 유럽의 Top DJ 중 한 명으로, 국내에서는 ‘Infinity’, ‘Good Life’ 등의 음악으로 인지도가 높다. 이번 방한 중에 4월 15일 토요일에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공식 프리파티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세계적인 Top DJ 아티스트들의 출연만으로도 아시아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DJ MAG Top 100 DJs 기준 글로벌 아티스트인 Martin Garrix에 이어 총 13명의 글로벌 TOP 아티스트를 앞세운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1차 라인업 DJ 아티스트들은 Afrojack, Armin van Buuren, Dimitri Vegas and Like Mike, DJ SNAKE, Don Diablo, Le Shuuk, Lost Frequencies, Marshmello, Martin Garrix, Robin Schulz, Steve Aoki, Sven Väth, W&W가 포함되어 국내 EDM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아침 6시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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