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원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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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원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 어깨나눔
  • 승인 2017.06.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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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희 센터장, 인천교통방송 출연해 적극적인 자세 강조


전경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6월 1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TBN인천교통방송(100.5MHZ) '정보세상 인천'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 센터장은 이날 방송출연에서 "현재 3년 동안 청년창업실을 운영하면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인천지역의 청년에게 사무실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창업 지원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소셜창업실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원하는 대상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지 소셜창업실의 입주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률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 센터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혼자 생각하지 말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두드려 볼 것을 적극 권유했다.

구직을 할 수 없어서 창업에 뛰어든다고는 생각하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구직을 하지 못해 창업에 뛰어든다기 보다는 구직을 하면서도 자신이 사업 아이디어가 있어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창업실에 현재는 14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으며 전문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입주자격과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 동안 성과에 대해서도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소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비재무 분야의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프로그램 '후즈굿'을 만들었고, 세계적인 금융정보 분석기업인 팩트셋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의 폐지를 줍는 모습이 안타까워 폐지를 줍는 어르신의 자립을 위한 회사로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그 규모가 커져 다양한 방송과 회사에 소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에 주의해야할 점도 말했다. 아이디어가 있고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청년사업가들도 있었다면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할 수 있는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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