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9회 시민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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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9회 시민상 후보자 공모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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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3대 부문 10개 분야

         
 인천시가 제39회 시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는 다음달 22일까지 3대 부문 9개 분야 시민상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부문 6인(새마을·봉사·공익·환경·국제교류·기타 특별분야), 효행상 부문 1인, 산업발전상 부문 3인(상공업 분야 사용자 및 근로자와 농수산발전분야)에게 주어진다.

 자격요건은 10월 14일 현재 인천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한 시상 부문별 공적 내용이 현저한 시민이다.

 추천권자는 인천시 및 산하 기관장, 군수·구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42개 기관·단체장이다.

 시민단체나 일반시민이 시민상 후보에 응모할 경우 군수·구청장의 추전을 받으면 된다.

 제39회 시민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14일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상 수상자는 시 공식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고 수상공적을 영구히 보존하는 한편 홈페이지 상상(賞賞)인천에 소개된다”며 “시민상 수상자의 명예가 널리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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