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9일 오후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하대 로스쿨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발전위원회는 법조계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우수한 법조인 양성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황우여, 신학용, 윤상현, 홍일표 국회의원, 김종백 인천지법원장, 김학의 인천지검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각계 인사 80여명이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로스쿨 학생 대상 특강 ▲멘토링.튜터링 등 교육지원 ▲실무수습 및 봉사활동 기회제공 ▲장학결연 및 발전기금 후원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권 성 법학전문대학원장과 황우여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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