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심의결과, 4년간 유지
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천시 최초, 지방자치단체 중 16번째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온전히 누리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는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 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7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서구에 사는 아동들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었다는 완성의 의미가아닌 그렇게 될 수 있는 준비가 된 도시라는 뜻”이라며 “사회의 약자인 아동을 포함한 지역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기본에 충실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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