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을 열기 위한 건물"
취재: 이병기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박춘배) 기초실습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30일 오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하공전은 기초실습관에 새로운 100년을 열기 위한 건물로서 기념비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학측은 기초실습관이 완성되면 대학 내 분산돼 있는 기초실습실을 통합해 교육방법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이를 계기로 모든 교과목이 기초실습 단위와 연계성을 갖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기초실습관은 기초실습 인증제, 자율 수강신청제 등을 통해 졸업 전 일정 수준 이상의 실습 능력을 갖추게 하는 요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초실습관은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로, 연면적 15,965㎡(4,830평)에 달하며 2012년 1월까지 공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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