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초 교장 27일 병가원 내고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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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초 교장 27일 병가원 내고 휴직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7.11.27 16: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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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다른 부임지 알아보겠다”



폭언과 회식자리 성희롱 발언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사퇴 압력을 받았던 인천양촌초등학교 A교장이 27일 병가를 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A교장은 이날 소속 기관인 서부교육지원청에 병가원을 전산으로 제출했다.

A교장의 병가 기간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8일까지다. 시 교육청은 병가를 마치고 A교장이 복귀하면 양촌초에 다시 부임하지 않도록 인사발령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A교장이 병가를 마치고 양촌초로 다시 부임하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3월 1일자 발령으로 양촌초가 아닌 다른 학교로 부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A교장은 <인천in>과의 통화에서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답변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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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17-11-27 22:04:51
그냥 짜르시요.
"달라면 줄래?"
이래놓고 교장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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