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스마트 무단투기 단속카메라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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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스마트 무단투기 단속카메라 시범 설치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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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감지되면 경고방송·라이트 점등 및 자동녹화




서구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각한 지역 4개소에 ‘스마트 무단투기 단속카메라’를 시범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녹화만 되도록 설치된 기존 단속카메라와 달리 내부에 센서가 장착됐다.

무단투기 장소로 접근하는 사람이 감지되면 단속을 알리는 경고방송과 함께 라이트가 점등되며, 이후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고 서버로 영상이 전송된다.

단속카메라 설치 장소는 가좌1동 감중공원, 가좌3동 가좌빌라, 석남1동 미진빌라, 석남2동 주민센터 등 평소 무단투기가 심각했던 4개소로 선정됐다.

구는 시범사업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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