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장의 행복한 마을 네트워크’ 청라에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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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의 행복한 마을 네트워크’ 청라에서 발대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2.1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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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마을공동체 만들기’ 목적으로 격월 정기 모임 갖기로




아파트를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주택관리사)들의 모임인 ‘관리소장의 행복한 마을 네트워크’ 발대식이 12월11일(월) 오후 청라 엑슬루타워 아파트 103동 1층 북 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1월16일, 인천시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한 마을집담회 공론장에 참여한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회장 등이 의 첫 번째 정기모임과 함께 열렸다.

발대식에는 청라 엑슬루타워 아파트 외 10곳의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여해 모임의 운영방향을 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서 ‘관리소장의 행복한 마을네트워크’로 모임 이름이 정하고 ‘아파트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정기 모임을 2개월마다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수시로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콘텐츠를 나누며 피드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관리소장의 행복한 마을네트워크’(이하 마을 네트워크)초대 회장은 유영숙 소장(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이 선출되어 향후 네트워크 모임을 이끌기로 했다. 또 마을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소장들의 참여를 확대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온라인 소통공간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일상적인 활동을 나누며 모임을 지속하기로 했다.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아파트 관리소장단의 공동체 활동 사례지 발굴과 과정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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