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저화질 방범 카메라 고화질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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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저화질 방범 카메라 고화질로 교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1.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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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200만 화소, 적외선 야간감시 기능 갖춰




서구는 관내 저화질 방범 CCTV 카메라 411개소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저화질 CCTV 카메라는 50만 화소이하로, 화질이 떨어져 범죄수사 등에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교체 추진 중인 고화질 카메라는 200만 화소에 적외선 야간감시 기능까지 갖췄다. 야간에도 번호판이나 얼굴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카메라에 셉테드(범죄예방 환경 디자인)기법을 적용한 시인성 LED를 설치해 범죄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돼기도 했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남은 저화질 CCTV 카메라 242개소에 대해 추가교체를 통해 관내 모든 개소(653개소)에 대해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관내 우범지역 및 주택가?골목길 등 100개소에 대해 고화질 방범 CCTV 카메라를 신규로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관리로 구민이 안전한 적극적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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