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일 잘하는 진짜 일꾼", 공식선거운동 돌입
상태바
유정복 "일 잘하는 진짜 일꾼", 공식선거운동 돌입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5.31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앞 미래광장서 출정식, 모래내시장 등 거리 유세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31일 출정식을 갖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윤형모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김석우 남동구청장 후보, 임춘원 시의원후보, 이선옥 남동구의원후보 및 유세단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유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에서 첫 유세활동을 벌였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일이고, 인천이 발전할 것이냐 퇴보할 것이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일”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300만 시민과 함께 피를 토하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정상화시킨 인천을 거짓말을 일삼는 무능한 세력으로부터 지켜내겠다”며 “겨우 찾은 시민행복의 불씨를 반드시 지펴내겠다”고 강조했다.

출정식 이후에는 남동구에 위치한 모래내시장과 만수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실질적 성과를 갖고 시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일 잘하는 시장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민경욱 시당위원장, 홍일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김지호 남동을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