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6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경남 통영시 리틀야구단을 12대 8로, 서울 중량구리틀을 15대 1로 차례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어 전북 익사시리틀을 10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 경기 용인기흥구리틀에 4대 9로 패해 3위에 올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리 리틀야구단이 전국대회에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합심해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멋진 성적으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