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는 계양산 일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계양산 둘레길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약 4주간 참가자를 모집, 대사증후군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 등을 통해 총 86명을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이달 4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다.

둘레길 걷기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가 참가자의 체력 수준에 맞는 동아리를 편성해 주2회 체력수준별로 임학공원에서 목상동 솔밭까지 진행한다. 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걷기교실에 대한 문의는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032-430-7889~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