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7일 오전 11시 부개도서관에서 ‘EBS 생각하는 콘서트’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가수·기자·작가로 구성된 세 명의 강연자가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강연은 ‘음악과 함께라면 그 어디든 좋아’를 주제로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안수지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저자이자 한겨례 신문 논설위원인 조현 작가가 ‘함께하는 삶의 가치,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노마드 라이프’ 저자인 조창완 작가가 ‘칭키스칸을 통해 배우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 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원하면 부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32-505-0062)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 방송 녹화 분은 EBS 2TV를 통해 이달 30일 오후 10시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